자동 트윗 모음 : 뮤지컬 가사와 대사
자동 트윗은 뮤지컬 "1789: 바스티유의 연인(1789: Les Amants de la Bastille)"에서 로베스피에르의 대사나 노래 가사입니다. 로베스피에르가 함께 부르는 노래 중 로베스피에르가 부르지 않는 부분도 들어가지만요.
가사와 대사를 해석해 주시고 사용을 허락해 주신 Lee 님(네이버 블로그, 티스토리 블로그)께 감사드립니다!^^
"Hey ha(헤이 하)"
동지들, 메뉘 플레지르* 소식이야. 의회가 파리 사람들에게 이 위대한 소식을 전하라더군. 데물랭, 이 글을 네 기사에 써 줘. 어떤 글보다도 고귀한 글이 될 거야. - "Hey Ha" 전, 마라의 인쇄소에 가서
* 메뉘 플레지르(Menus-Plaisirs 또는 Menus-Plaisirs du Roi) : 베르사유 궁의 건물. 전국 삼부회 개최 장소.
"우리들, 제3신분 의원들은, 프랑스 국민을 대표하여 개혁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상 삼부회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." - "Hey Ha" 전, 신문에 실을 글을 데물랭에게 불러 주며
"우리는 제3신분 의원의 투표가 귀족과 성직자의 것과 동일한 가치로 받아들여지기를 요구한다. 그들도 우리와 함께 자유롭고 독립적인 국민의회를 창설하는 데 협조해야 한다." - "Hey Ha" 전, 신문에 실을 글을 데물랭에게 불러 주며
말 조심해. 우리는 평등과 정의를 추구하는 거야. 당신처럼. - "Hey Ha" 전, 의회는 말만 앞선다며 반발하는 로낭에게 응수하며
긴장해, 조심하길, 저 미친 군인들을 말야. / 우리 모두 무릎에 족쇄를 찬 채 언제나 기어가고 있지. / 너무 자주 허릴 굽혔고 / 너무 오래 고개 숙인 채 살았어. - "Hey ha(헤이 하)"
짜여지던 희곡은 잔혹하게 살해당할 것이고 / 대중이 외치고 비난하겠으나 권력자는 침묵하겠지. / 우리의 오랜 존경심은 사라졌고 / 그건 곧 저항으로 바뀌었네. - "Hey ha(헤이 하)"
Hey ha 우리는 변화를 꿈꿔. / Hey ha 우리는 혁명을 꿈꿔. / 가자, 친구여, / 영광의 날이 오는... - "Hey ha(헤이 하)"
Hey ha 우리는 높아지길 꿈꿔. / Hey ha 우리는 혁명을 꿈꿔. / 자, 얘들아, / 영광의 날을, / 그 영광의 날을, / 그 영광의 날을 꿈꿔야 해. - "Hey ha(헤이 하)"
남 위에 군림하고 싶어 하는 숫짐승이 있어. / 그 비겁한 놈은 우리 모두를 지배하느라 꿈쩍도 않지. / 그는 법으로 우리의 권리를 앗아갔으나 / 우리는 권리로써 그의 법을 깨뜨리네. - "Hey ha(헤이 하)"
우리의 오랜 존경심은 사라졌고 / 이제 저항으로 바뀌었네. - "Hey ha(헤이 하)"
"Pic Et Pic(픽 엣 픽)"
어젯밤, / 나는 잠들지 못했네. / 평범치 않은 소망과 살아가. / 생각해야 해. / 상상해 봐. / 내 인생이 다시 시작돼. - "Pic Et Pic"
이제 일어나. / 날이 밝았어. / 이제 세상은 어제와 같지 않을 거야. / 노래하고 / 건배하자. / 우리의 새로운 사상을 위하여. - "Pic Et Pic"
Pic et pic 몸과 마음으로 / 잠에서 깨어날 때야. / 나의 몫을 위해 내 운명을 꿈꾸리. / Pic et pic 칼날 위에서 / 이 미래는 잘못되었으니 / 우리는 저 끝으로 떠나길 원하네. - "Pic Et Pic"
결코 우릴 파멸시키지 못할 테니 이제 저 너머로 해방되리라. / 우리를 잠들게 하려는 모든 모욕에 신물이 나. - "Pic Et Pic"
우리의 불면을 부정하는 지루한 찬송가도 멈추었으니 / 지난날 지옥의 불길 속 우리의 꿈은 강철로 단련되었네. - "Pic Et Pic"
우리를 갖고 놀다 장난감마냥 내던지던 것도 이제 끝이야. / 그들은 거짓으로 현혹하여 수많은 맹약을 배신했네. - "Pic Et Pic"
그 모든 고난 속에도 우리는 무너지지 않으리라. / 지난날 지옥의 불길 속 우리의 꿈은 강철로 단련되었네. - "Pic Et Pic"
Pic et pic et amstramgram / 잠에서 깨어날 때야. / 나의 몫을 위해 내 운명을 꿈꾸리. - "Pic Et Pic"
Pic et pic 칼날 위에서 / 이 미래는 잘못되었으니 / 우리는 저 끝으로 떠나길 원하네. - "Pic Et Pic"
"A quoi tu danses?(너는 무슨 춤을 추지?)"
파리로 갑시다! 미라보, 사람들이 이걸 알아야 해요! - "A quoi tu danses?(너는 무엇에 맞춰 춤을 추지?)" 전, 메뉘 플레지르가 봉쇄되고 국민의회가 금지되었을 때
일상은 불안하고 / 이 시대는 고단하므로, / 그들이 세상을 가혹하게 만들어 / 우리를 온순히 길들이려 하기 때문에, - "A quoi tu danses?(너는 무엇에 맞춰 춤을 추지?)"
우리는 식욕의 증기 안에 우리의 두려움을 익사시켰고 / 끈적한 술 속에서 우리의 증오를 잊었지. - "A quoi tu danses?(너는 무엇에 맞춰 춤을 추지?)"
생각해 봐, / 네가 춤을 출 때 / 네 머리는 흔들려서 / 네가 무엇에 맞춰 춤을 추는지조차도 모르게 되지. - "A quoi tu danses?(너는 무엇에 맞춰 춤을 추지?)"
네가 소비한 밤들에 대해 / 귀족들은 아무 관심도 없고 / 너는 네가 무엇에 맞춰 춤을 추는지조차도 모르고 있지. - "A quoi tu danses?(너는 무엇에 맞춰 춤을 추지?)"
그들의 교묘한 연설 덕에 / 우리는 스스로를 멍청하다고 여기지. / 우리의 목소리가 노예의 것이기 때문에 / 그들의 약속은 가볍기 마련이야. - "A quoi tu danses?(너는 무엇에 맞춰 춤을 추지?)"
우리는 불공정한 게임에서 우리의 밤들을 잃었고 / 원하는 것을 숨기고 절망 속에 살았어. - "A quoi tu danses?(너는 무엇에 맞춰 춤을 추지?)"
생각해 봐, / 네가 춤을 출 때 / 네 몸은 흔들리겠지만 / 삶 속에서 너는 꼼짝도 못하게 되겠지. - "A quoi tu danses?(너는 무엇에 맞춰 춤을 추지?)"
네가 최면 속에 헤메는 동안 / 그들은 음악의 리듬을 올리고 / 네 위치를 결정할 거야. / 너는... - "A quoi tu danses?(너는 무엇에 맞춰 춤을 추지?)"
"Sur Ma Peau(내 몸 위에)"
기다려, 이쪽은 틀렸어! 당통! 당통, 기병들이야! 교외 쪽에서 난폭하게 행군해 오고 있어! - "Sur Ma Peau(내 몸 위에)" 전, 바스티유 감옥 습격 직전에
"Fixe(한결같이)"
인간은 권리에 있어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나 생존한다. / 그 권리란 자유, 재산, 안전, 그리고 압제에의 저항이다. / 자유는 타인에게 해롭지 않은 모든 것을 행할 수 있음이다. - "Fixe(한결같이)" 도중 1789년 인권선언
누구도 자신의 정치적 혹은 종교적 입장으로 인해 공격받아서는 안 된다. / 법은 일반의지의 표현이다. / 법은 보호하는 경우에도 처벌하는 경우에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것이어야 한다. - "Fixe(한결같이)" 도중 1789년 인권선언
모든 시민은 스스로 또는 대표자를 통하여 법의 제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. / 모든 사람은 그 능력과 덕성과 재능에 따라 공직을 맡고 지위나 직업을 얻을 수 있는 동등한 자격이 있다. - "Fixe(한결같이)" 도중 1789년 인권선언
사회적 차별은 공동 이익을 근거로 해서만 있을 수 있다. / 모든 사람은 유죄 선고를 받기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. - "Fixe(한결같이)" 도중 1789년 인권선언
모든 시민은 자유롭게 말하고 쓰고 인쇄할 수 있다. / 사상과 의견의 자유로운 소통은 인간의 가장 귀중한 권리 중 하나이다. - "Fixe(한결같이)" 도중 1789년 인권선언
우리는 나약하고 / 우리는 흙과 같으며 /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. // 우리는 가치 있고 / 우리는 하찮으며 / 우리는 스스로의 손에 운명을 쥐고 있네. - "Fixe(한결같이)"
"Pour la peine(그 대가로)"
두려움이 우리의 환상에 스며들 때 / 우리는 포기하네, / 포기하네. / 하늘이 용서하기를. - "Pour la peine(그 대가로)"
우리의 영혼이 혼란스러운 채 나아가지 못할 때 / 대포 소리가 울리네, / 그 소리가 울리네. / 비명이 메아리쳐. - "Pour la peine(그 대가로)"
그 모든 것을 대가로 / 나는 너를 멀리 데려가. - "Pour la peine(그 대가로)"
우리는 꿈을 원해, / 우리를 일어서게 할 꿈을. / 우리의 고난 위에 피어날 / 꽃을 원해. //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를 원해, / 그 순수한 의미를. / 우리 모두의, / 자유 사상가의 이름으로. - "Pour la peine"
비탄이라는 이름으로, / 우리를 무력케 하는 그 눈물로. / 우리가 이뤄 내야 해, / 역사를 바꿔 내. / 그 모든 것의 대가로. - "Pour la peine(그 대가로)"
우리를 가르쳐 준 아버지의 이름으로, / 인간의 가치라는 것을, / 인간의 가치를, / 우리가 누구인지를. - "Pour la peine(그 대가로)"
망각 속에 가라앉은 우리 형제의 이름으로, / 인간의 권리라는 것을, / 인간의 권리를, / 인간이 가져야 할 권리를. - "Pour la peine(그 대가로)"
나는 네 과오에 미소를 보내고 / 네 상처에 입 맞추고 싶어. / 우리는 심장으로 배우게 될 거야, / 그 격정을. // 우리의 고통은 / 같은 것이니까. - "Pour la peine(그 대가로)"
"Allez viens(이제 가자)" (부제 "C'Est Bientôt La Fin 이제 곧 끝이라네")
다가오는 내일은 / 이 종말의 서막. / 줄곧 우리를 외면해왔던 그 이야기의 끝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이제 곧 끝이라네)"
이렇게 또 다시 / 새벽녘의 여명이 비추네. / 네가 믿고자 소망하는 또 다른 이야기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이제 곧 끝이라네)"
너는 일어서서 / 바람에 맞서 / 시간의 소음을 무시하고 // 이제 깨어나서 / 봄을 맞아들여, / 네가 한없이 기다려 온 이 날을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"
자, 가자, 이제 우리의 차례야. / 와서 그들이 내뱉은 말들을 내던져 버려, / 이 희망의 광장 위에서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이제 곧 끝이라네)"
이제 가자, 여기 더 위대한 시대가 와. / 그들만의 길 위에서 춤추고 /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자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이제 곧 끝이라네)"
이리 와서 저 종소리를 들어 봐. / 이제 끝이 다가오고 있어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이제 곧 끝이라네)"
이제 내일이면 / 그들만의 축제는 끝나. / 귀를 막고 듣기를 거부하던 이 세상의 몰락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이제 곧 끝이라네)"
또 다시 대담하게 / 그들만의 무대를 뒤엎어. / 마침내 우리의 꿈은 잿더미로부터 다시 자라나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이제 곧 끝이라네)"
단 하나의 시선이 / 지평선을 넘어 / 저들의 논리보다 더 나아가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이제 곧 끝이라네)"
권리를 손에 넣어, / 바로 지금부터. / 네가 한없이 기다려 온 그 날이야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이제 곧 끝이라네)"
와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자. // 이리 와서 저 종소리를 들어 봐. / 이제 끝이 다가오고 있어, / 이 희망의 광장 위에서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곧 끝이라네)"
저 아우성 소리가 들리는가, / 군중이 격분해서 / 외치고 비난하는 소리가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(이제 곧 끝이라네)"
와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자. // 이리 와서 저 종소리를 들어 봐 / 이제 끝이 다가오고 있어 / 이 희망의 광장 위에서, 희망의, 희망의. - "Allez viens(가자)", 부제 "C'Est Bientôt La Fin"